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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송이·연어축제, 오는 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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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지역 대표 축제인 송이축제와 연어축제가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통합 개최됩니다.

양양군은 매년 9월과 10월, 각각 개최했던 송이축제와 연어축제를 통합해 210여동의 부스가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
다.

올해 양양 송이·연어축제는 '송이&연어 문화를 만나다'를 주제로 남대천 둔치와 다목적 광장 등에서 매일 밤 10시까지 진행됩니다.

축하공연과 불꽃쇼 등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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